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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미래, 토트넘, 맨유, 그리고 중동의 선택

킴청명 202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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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언론을 통해 손흥민의 이적 소식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을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시키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 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한 그와의 연결을 유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에도 한 차례 이적설이 돌았던 상황에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통계상으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러 차례 좋은 기회를 놓치기도 했지만, 이는 단순히 그의 기량 문제만이 아니라 토트넘 감독 안 지 포스테코글루의 전술적 선택과도 관련이 깊습니다. 특히, 선수의 체력을 과도하게 소모시키는 전술이 문제로 지적되며, 손흥민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토트넘은 여전히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의 현재 기량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쓸모없는 수준은 아니며, 토트넘이 글로벌 위상을 갖게 된 데에는 손흥민의 헌신과 마케팅적 가치가 크게 작용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토트넘의 중위권 진입과 유로파리그 우승 도전에 총력을 다하면서 골결정력을 회복한다면, 재정 건전화를 추구하는 맨유로의 이적도 충분히 가능성이 열릴 수 있습니다.

최근 중동 이적설이 크게 부각되면서, 영국 매체 팀토크는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해 5000만 유로(약 752억원) 상당의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더 이상 엘리트 수준의 활약을 펼치지 못할까봐 두려워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두 팀이 고통스러운 결정을 내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풋볼팬캐스트는 토트넘 회 장 다니엘 레비가 손흥민으로부터 4000만 파운드(약 725억원) 이상을 회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며, 중동 이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다음 시즌 그를 벤치로 밀어낼 것이 라는 예측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팀토크는 하루 뒤인 22일, 손흥민의 맨유 이적 가능성에 대해 다시 조명했습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126골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득점자 20위 안에 들었고, 맨유는 검증된 골잡이를 찾고 있으며 2024-25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로 그를 영입할 계획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손흥민이 지난 달 토트넘과 계약을 1년 연장하면서 이 계획은 무산되었습니다. 하지만 맨유는 여전히 손흥민의 영입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손흥민은 과거 박지성의 존재로 인해 맨유를 좋아했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비록 소년 시절의 일이지만, 같은 프리미어리그의 세계 최고 수준 구단인 맨유에서 마 지막 불꽃을 태울 수 있다면 이는 손흥민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맨유와의 리그컵 8강전에서 환상적인 골을 기록한 경험은 맨유 측에서 도 그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한편, 손흥민의 이적 방정식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토트넘이 2026년 6월 이후 손흥민과 결별할 것이라는 주장이 영국 매체 TBR풋볼을 통해 제기되 었습니다. 매체는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새 계약을 제안하지 않을 것이며, 이는 그의 미래가 불투명해졌음을 시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토트넘 이사진은 손흥민의 현재 경기력을 감안할 때 재계약 협상 테이블을 떠나는 것이 당연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손흥민의 경기력을 평가하는 데에는 다른 시각도 존재합니다. 이번 시즌 토트넘 주전 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인해 손흥민이 악전고투한 점을 고려한다면, 골 수 부 족이나 결정력 저하를 단순히 그의 문제로만 돌리기는 어렵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고려할 때, 손흥민의 미래는 여전히 열려 있으며, 맨유와의 연결은 그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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